우리 몸 안에서 보내온 편지 : 답장은 필수입니다 | 김윤경 에디터 | 2025년 12월호 Part9 - 더편한 매거진

몸이 보낸 편지. 호르몬과 신경전달 물질이 들려주는 진짜 건강 메시지. "건강 검진은 정상이라는데..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 너무 피곤하고 밤에도 잠이 안 와요.", "요즘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짜증도 많이 나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혈압약만 처방해 주고 아무 문제가 없대요" 그 이야기 속에는 가족조차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는 서운함과 건강검진이 '정상'이라는 말을 차마 믿을 수 없게 된 지치고 속상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 몸에는 약 30조 개의 세포가 있고 이 세포들은 서로 엮여 화학적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그 편지가 혹시 길을 잃거나 전달이 어렵게 되면 몸은 비정상처럼 느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