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생리통은 흔한 경험이지만, 그 고통의 정도는 개인마다 크게 다릅니다. 어떤 여성은 약간의 뻐근함으로 지나가지만, 어떤 여성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겪습니다. 실제로 약국을 찾는 환자분들 중에서도 매달 진통제를 두 알, 세 알씩 먹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리 기간에 운동을 해야 하는지, 쉬는 게 맞는지에 대해 늘 질문을 받곤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운동을 하면 더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피곤하고, 기분도 예민해지고, 몸이 붓고 무거우니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으려 합니다. 생리기 도중에는 운동을 쉬어주는게 몸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지만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던 시절, 여성 회원님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운동에 대한 생리의 효과를 직접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