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멜라토닌 얼마나 알고 있니? : 천연물 박사가 알려주는 멜라토닌 모든 것 식물성 멜라토닌 그 실체는 | 김성건 에디터 | 2025년 5월호 Part9 - 더편한 매거진

안녕하세요 한잔 약사입니다.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식물성 멜라토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멜라토닌은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을 거쳐 생성되는 아미노산계 호르몬으로 수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멜라토닌의 대사가 정상적인 수면페턴을 유지하게 합니다. 현대인들은 여러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만연한 환경은 두뇌항상성에 영향을 주고 멜라토닌 대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불면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면증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소재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신경계 안정 미네랄 마그네슘"부터 녹차에서 유래한 "테아닌", 유럽 전통 천연 진정제 "서양고추나물(St. John's wort)", 인도의 의약학 고전 아율베다에도 실린 "아쉬와간다",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회복에 좋은 "홍경천", 국내에서 개발된 해조류 감태"와 "유당분해물", 이 밖에도 "타트체리", "시계꽃(Passion flower)" 등 여러 소재들을 함유한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멜라토닌입니다. 멜라토닌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성 식품 또는 일반의약품 소재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전문의약품, 즉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 근거는 외부에서 멜라토닌의 지속적인 섭취는 체내에서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여 결국 멜라토닌 대사를 저해할 수 있다는 측면을 고려한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단순 보조제로 분류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직구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약품 소재를 직구로 구입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만). 그리고 최근 들면서 국내에서도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한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