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 빠진다, 재미있게! 쿵푸 연재 3탄을 맞이했다. 1-2탄에서는 주로 자세와 기본기에 대해 다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자세 교정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지금, 거울 속 내 모습을 보며 올해는 정말 빼야겠다"고 다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나부터 그렇다. 에어컨보다 뱃살이 더 덥다. 올여름, 땀은 타격 훈련으로 흘려보자.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어차피 다니다가 작심삼일 혹은 작심일주일 할 가능성이 높은 헬스 등록비는 부담스럽거나 아깝고, 러닝머신 위에서 30분 뛰는 건 지루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식단 조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결국 답은 하나다. 몸을 제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여기서 타격 훈련의 매력이 드러난다.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전신을 사용한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바로 타격 훈련이다. 샌드백을 2-3분간 치고 나면 숨이 차오르고, 미트 훈련 한 세트면 온몸에 땀이 밴다. 지루한 운동보다 재미있게,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